1. 구매대행이 뭐냐면… 그니까 핸들러 느낌임 ㅋㅋ

개념부터 짚고 갑시다잉~
구매대행이란 뭐냐면, 쉽게 말해서 누가 외국에서 무언가를 사고 싶은데 그걸 직접 살 줄 몰라서 대신 사주는 거예요! ㅋㅋ
해외 직구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한테 엄청 유용하쥬.
그러면 우리는? 그 사이를 중개해주는 사람, 일명 ‘핸들러’가 되는 겁니다~!
고객이 우리한테 주문하면? 우리는 해외 쇼핑몰이나 셀러에게 구매하고 → 고객에게 배송해주는 구조!
다만, 이게 택배 대신 보내주는 단순 구조처럼 보이지만, 사이사이 알게 모르게 엄청 디테일한 노하우가 숨어있다구요~

2. 시작하려면 뭐부터 해야 하는데요오?

일단 사업자등록부터 해야 합니다🧾
개인사업자로 시작하셔도 충분하고요, 아이템 선정과 마켓 셋팅이 중요해요!
초보분들 대부분 스마트스토어나 쿠팡 마켓플레이스를 많이 사용하시는데, 거기에 등록만 하면 끝이 아닙니다.
해외셀러와 커뮤니케이션, 원산지 정보, 옵션 정리, 이미지 등록도 우리가 다 해야 해요~
특히 이미지 저작권 주의하시구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분석! 뭐가 팔리는지, 경쟁자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꼭 봐야 합니다.

3. 진짜 이건 꿀인데요… 아이템 찾는 법!

팔리는 아이템 찾는 게 진짜 핵심인데요~
방법은 여러 가지 있어요.
쿠팡 트렌드, 네이버 쇼핑 인기 검색어,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그리고 파워셀러들이 올리는 판매리스트 분석!
이걸 조합해서 ‘오 이건 수요도 있고 마진도 괜찮겠다!’ 싶은 걸 고르면 됩니다.
처음엔 명품보다 생활용품이나 유행 따라가는 잡화류 추천드려요. 리스크 적고요, 경쟁 강도도 적당하니까 처음 하시는 분들 어깨에 부담 덜어요ㅎㅎ

4. 해외 셀러랑 거래는 겁나 어색함…

국제 거래라 하니까 벌써 머리아프쥬? ㅠㅠ
근데 요즘은 알리익스프레스, 타오바오, 아마존, 이베이 등등 영어 조금만 할 줄 알아도 소통 충분해요!
구글 번역기 키고 하면 되구요ㅋㅋ
다만, 셀러의 평점, 피드백 기록 꼭 확인해야 합니다.
가끔 뻥튀기 가격이나 사기치는 셀러도 있어서 조심…
처음엔 알리를 시작해서 점점 개별 셀러를 발굴하는 방식이 무난하겠슴미다~

5. “이건 몰랐쥬?” 숨겨진 수수료와 세금의 늪 😨

유튜브에 안 나오는 현실 팩트 하나 말해드림.
수입 통관 시 관세랑 부가세가 생각보다 쎄다구요!
원가보다 마진이 높아 보여도 수수료, 광고비, CS 비용까지 생각하면 실제 남는 금액… 쪼끔 당황스러울 수 있어요.
네이버 페이 수수료, 쿠팡 로켓등록비, 카드결제 수수료, 환율차 등등까지 풀옵션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그래서 초반에는 욕심보단 ‘리스크 최소화’에 집중해야 합니다아아~!

6. 운영하면서 겪은 현실 상황 공유할게요

가끔 주문 확인했는데, 해외셀러가 품절됐다고 할 때… 허걱😱
이럴 땐 고객센터를 가장한 심리 상담사가 돼야 해요…ㅎㅎ
그래서 전 ‘시차 고려해서 발송 지연 가능’ 이런 문구를 상품 상세페이지에 박아넣고 반차라도 빨리 연락 오게 만듭니다.
또, 구매자가 변심했는데 국제배송인 경우 반품이 거의 불가능하거든요ㅠㅠ
그래서 아예 상세하고 솔직한 정보를 초반에 공개해두는 게 클레임 방어에 좋아요!
CS는 많지만, 잘 운영하면 1인 창업에도 딱인 사업이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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